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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우한 귀국 교민에 홍삼차 300세트 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2.17 18:18 수정 2020.02.17 18:18

영주시·풍기인삼농협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은 지난 17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재외국민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영주시 홍삼차 300세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영주시와 풍기인삼농협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약 5백만원 상당으로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에 전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격리된 우한 교민분들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담았다, “교민들이 건강하게 퇴소하는 그날까지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은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으로 만든 홍삼차로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혈액흐름 개선 등에 큰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심신이 피로한 우한교민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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