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지역내수경기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재하 회장을 비롯해 상의 사무처 임원 및 부서장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이 내수경기 침체로 이어지는데 대한 우려로 이월드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제조업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관광, 호텔, 식당 등의 업계까지 손님이 크게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나친 불안으로 내수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