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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환경청, 미세먼지 줄이기 ‘적극 홍보’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2.19 19:21 수정 2020.02.19 19:21

SNS서포터즈 위촉식

대구지방환경청이 지역사회의 미세먼지 줄이기 관심제고 및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정책의 효과적인 홍보 등을 위해 19일 오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미세먼지 정책홍보 SNS서포터즈’의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단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 과 SNS를 활용한 서포터즈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주부·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대구·경북 시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스타그램 과 페이스북 등 여러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계절관리제가 종료되는 오는 3월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우리동네 초미세먼지 현황 알아보기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대구환경청의 온라인 홍보 미션을 수행하며 미세먼지 정책을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대구·경북 시민들로 구성된 미세먼지 SNS 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의 피해자이자 해결사’라는 인식하에 모두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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