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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20.02.23 18:14
수정 2020.02.23 18:14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추가 대응 방안 마련
경북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어 선제적 추가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먼저, 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모든 연수과정과 대관을 잠정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하고, 취약 시설 방역 및 감염 예방 물품을 충분히 비치하여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연수원은 연수원장을 단장으로 모든 부서가 참여한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 체크를 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비상대책반 사전 운영과 철저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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