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금복주,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 위해 10억원 기부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2.24 19:13 수정 2020.02.24 19:13

 

‘맛있는참’을 생산하는 ㈜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복주가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10억원은 대구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복주는 대구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향토 기업으로 이번 ‘코로나19’가 확산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긴급하게 기금을 조성했다.
특히, 금복주는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10억원의 큰 금액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빨리 피해를 복원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복주는 지난 2005년부터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