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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복주요양병원, 프리미엄 요양병동 갖춘다

김봉기 기자 입력 2016.12.14 19:33 수정 2016.12.14 19:33

전국에서 요양병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달 동종업계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요양병원(이사장 이윤환)이 이번에는 고급재활병동을 오픈한다.이번에 문을 열게 될 고급병동은 최근 새로운 페러다임인 ‘안락함과 편리함’을 갖춘 호텔형 프리미엄 고급병동으로, 20일 11시에 오픈 예정이며, 지역 인사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호텔형 프리미엄 병동은 기존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54개 병상을 마련하였으나, 수도권 및 전국에서 1인실, 2인실 및 4인실 이하 병실의 문의와 요구가 잇따라 환자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병상 간격도 넓히고, 각 병실마다 화장실을 설치해 편리성을 더했다. 최신 IT 기술이 접목되어 한국 최초로 출입구에서 방문 및 면회 요청을 하면, 환자 침대에 설치된 개인 테블릿 PC를 통해 화상으로 면회가 가능하고 가족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다. 그 밖에 가족 및 보호자들이 환자의 주치의와 전담간호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재활치료시간 등 스케줄도 한눈에 볼 수 있다.병실에는 흡기와 배기, 온도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원격제어 하는 시스템도 갖추었고, 공기정화, 항균, 음이온이 발생하는 최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마련된 하늘 정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1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설치되어 많은 가족들이 편리하게 면회할 수 있으며, 식사에 제공될 채소는 유기농채소로 유명한 충주의 장안농장의 채소와 야채로 차려진다.신현수 대표원장은 “병원 중심에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전국에서 유명해진 우리 재단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동간 브릿지를 연결하여 환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즐기는 공간을 만드는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를 위한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이윤환 이사장은 “언젠가는 우리지역에 어르신들께서 공경 받고 생활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복합체를 만들고 싶은 꿈을 꾸는데, 이것은 모든 환자의 니드(Need)에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경은 이 시대를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도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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