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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시 관내 추가 확진자 3일째 '無'

김창식 기자 입력 2020.03.11 13:19 수정 2020.03.11 13:26

점차 안정세, 조심스런 전망
마스크 5부제 현장점검 실시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 관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8일부터 11일 현재까지 없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현재 영천시의 발표에 따르면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 했다. 또한, 검사중 8명, 자가격리 58명, 사망 1명, 퇴원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전 증세를 보인 확진환자 4명은 이원 중이던 포항의료원에서 문경 소재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해 지난 10일 입소했다.
한편,영천시는 지난 9일 관내 10개 읍면동(공무원 39명, 이통장 7명)소재 약국 42개소(관내 약국 총 45개소 중 3개소는 미판매)를 대상으로 마스크 5부제 현장점검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전체적으로 마스크 수급 부족, 5부제 인식 부족, 대리구매 불편 등 시행 첫날 혼선 및 불편사항이 있었다"며, "하지만 동지역은 대기인원이 많이 줄어들어 판매가 다소 수월했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는 교육문화센터, 학원 및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 하고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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