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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건전한 문화·여가생활을 위하여

김봉기 기자 입력 2016.12.15 19:45 수정 2016.12.15 19:45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은 15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원 강당에서 문화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안동문화원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문화기관에 설치·운영하는 국민생활문화의 사회교육기관으로,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육과정이다.안동문화원 문화학교는 1991년에 설치되어 25년 동안 약 3,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3월에 시작해 12월 초까지 진행된 올해 강좌에서는 문화재이해반, 문예창작반, 사진반, 전통음악반 등 100여 명이 수강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각 반 우수수강생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출석일을 채운 수강생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안동문화원에서는 안동시민들이 더욱 문화와 가까이 하고 삶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강좌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아울러 내년 문화학교는 3월에 개강하며 1년 과정으로, 각 강좌 당 30명씩 모집하며 2월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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