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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자전거가 먼저 달린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2.15 20:30 수정 2016.12.15 20:30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2016 희망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전국 자전거 매니아 5천여명이 동상주IC를 출발하여 20Km, 30Km, 60Km 3개 코스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각 반환점은 위천교 인근(20km코스), 의성휴게소 부근(30km코스), 안동분기점(60km코스)이다.이번 행사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전마협(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이번 행사 참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상주~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107.6Km에 왕복4차선으로 종전 상주에서 영덕까지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으나 1시간으로 단축되며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일반에게 개통된다. 상주=김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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