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주시, 이사금 새송이버섯 특판 행사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3.19 12:01 수정 2020.03.19 12:20

경북도청, 23개 시·군
농협, 한수원 앞장서

↑↑ 경주시는 18일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재배농가를 위해 새송이버섯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재배농가를 위해 새송이버섯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지역경기 침체와 함께 새송이버섯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버섯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경북도청, 도내 23개 시·군, 관내농협, 한수원이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새송이버섯은 시중 구매가의 절반가격으로 4kg 1박스에 8천원에 판매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소비가 부진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이번 특판 행사에 참여해준 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온라인 판매 등 농산물 유통시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