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1,200명 넘어섰다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3.22 12:05 수정 2020.03.22 17:30

22일 0시 기준, 전날비 10명 중가
증가세는 '주춤'


도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전날보다 10명이 늘어나 경북도내 전체 확진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산에서 3명, 경주 6명, 성주 1명 등 모두 10명이 늘어나 확진자는 주춤한 상태다.
지금까지 주민등록지 기준 지역별로 보면 총 확진자 수는 경산시 584명, 청도군 142명, 봉화군 70명, 구미시 60명, 포항시 49명, 칠곡군 49명, 안동시 47명, 의성군 43명, 영천시 36명, 경주시 35명, 성주군 20명, 김천시 17명, 상주시 15명, 고령군 8명, 군위군 6명 예천군 6명, 영주시 5명, 문경시 4명, 영덕군 2명, 청송 영양군이 각 1명이다.
도내 확진자와 병원 입원자는 지난 20일 경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으로 대부분 늘어난 상태다.
병원 입원자는 포항의료원 139명, 김천의료원 96명, 안동의료원, 동국대경주병원 17명, 상주적십자병원 4명, 타시도 병원 83명, 생활치료센터 333명,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9명 등이다.
지난 21일 하루 동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28명이며 33명이 퇴원해 지금까지 모두 411명이 완치됐다.    신용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