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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특별점검 실시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3.22 13:24 수정 2020.03.22 18:03

현장점검, 안전 탐방로 조성
낙석 위험구간 집중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해빙기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7일까지 공원 내 낙석위험구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해빙기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오는 4월 7일까지 공원 내 낙석위험구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속적인 큰 일교차로 낙석 발생우려가 증가함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다.
경주사무소는 주요 탐방로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구 9개소에 재난구조대, 안전관리반 8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안전점검과 낙석 제거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위험한 사항이 확인되면 정비 사업을 해 보완 할 방침이다.
이성원 경주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해빙기 동안 공원 내 낙석위험지역에 지속적인 점검과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해 안전한 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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