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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성서5차발전협의회 이웃돕기성금 ‘쾌척’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18 18:45 수정 2016.12.18 18:45

성서5차산업단지 39개 업체로 구성된 성서5차발전협의회(회장 최원하)는 1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백미 10kg 78포(23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최원하 회장은 기탁식에서 “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과 백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서 5차발전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달성군에 성금 500만원 및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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