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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2016년 토지행정업무 최우수 선정

김봉기 기자 입력 2016.12.18 18:47 수정 2016.12.18 18:4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는 개별공시지가결정, 지적측량성과관리,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도로명주소사업, 지적재조사사업 등 모두 15개 분야의 토지행정업무 추진 실적과, 특수시책으로 모바일 공시지가 현장시스템 운영, 공시지가 현장도면 제작, 도로명주소 활성화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상의 영예를 안았다.그 동안 안동시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조상 땅찾기 민원서비스’, ‘버스승강장 도로명주소안내도 설치’ 등을 통한 쉽고 편리한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안동시 관계자는 “2017년도에는 대대적인 ‘지적(임야)도면 정비사업’으로 정확한 지적자료를 제공하여 측량성과 민원을 예방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마을안내지도’를 마을회관에 제공하는 등 토지행정업무 전반에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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