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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첫번째)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대웅전 용마루 기왓장이 훼손된 천년고찰 대비사를 찾아 피해 정도를 살펴보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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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전 지역을 지난 3~4일 양일간 방문하며 피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복구에 행정력 집중을 거듭 당부했다.
태풍 '마이삭'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지난 3일 오후에는 축사 누전 사고로 소를 잃은 매전면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위로했으며, 강풍으로 인한 사찰 경내의 문화재 훼손 피해 상황과 농작물 피해 현장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이 군수는 청도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군청을 비롯한 각 관계 기관별 재난대응 상황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전직원 1/2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피해복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청도군에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정전 피해, 도로변 가로수 전도 등 공공시설 피해와 누전으로 인한 소 감전사, 과수낙과, 비닐하우스 파손 등 사유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올라오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