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으나, 그 삶은 미래로 향해 있다. 미래의 삶이란 경제를 뜻한다. 또한 편리한 것을 추구한다. 당대는 인공지능 시대다. 물론 우리가 추구하는 것에선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불렀다. 이래도 어느 하나라도 놓칠 수가 없는 것들이다.
지난 7월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간 일부 공공 부문 정보화사업은 예산 확보부터 사전 기획, 구축, 운영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민간 클라우드, AI 코딩도구, 개방 데이터 및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했다. 현장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빠른 속도로 시제품으로 구현했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작업이나, 단순 확인 업무를 제때 개선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았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외부 인터넷망 환경에 AI정부 실험실을 구축했다.
지난 6월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연구원(옛 SGI)에 따르면, 근로자의 생성형 AI 단순 활용률은 대기업은 전체 66.5%이었다. 중소기업은 52.7%로,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13.8%포인트(p)였다.
지난 5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지난해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었다.
1년 전(24.0%)보다 14.9%포인트 늘어난 수치였다. 2023년(12.3%)과 비교하면, 26.6%포인트 뛰었다. 생성형 AI 이용 경험자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49.6분에 달했다. 이용 동기는 ‘정보 검색에 효율적’이었다.
이밖에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된다’(72.6%)였다.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데 유용하다’(68.2%), ‘복잡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64.8%), ‘일상적 업무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64.8%)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추진한,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소형 AI 데이터센터 컴퓨팅 자원을 활용한다. 지역 특화산업 분야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98억 원(국비 59억 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경산시와 함께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한동대 산학협력단 등 13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요 소형 AI데이터센터 기반 시설은 경산 초거대 AI클라우드팜센터, 한동대 AI가속기, 포항테크노파크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이다. 시설 내 자원에 따라 AI학습·추론한다. 데이터 가공·분석, 개발 환경 등을 제공한다. AI서비스 개발은 제조 인공지능으로 전환한다.
산업 인공지능 전환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제조 인공지능 전환 분야에는 제조설비와 제조운영 데이터를 활용한다. 전력 운용 예지보전, 공정 영상검사, 품질관리 기술과 제조설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AI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산업 인공지능 전환 분야는 산업혁신과 안전 수요를 반영한다.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상거래 한다. 지능형으로 농작물을 예측한다. 맞춤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으로 해양 및 행사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에선 제조 분야는 설비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불량률을 감소한다. 공정운영을 최적화한다. 작업자 대응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분야는 농작물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 서비스로 농업분야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동력을 절감한다. 해양 안전과 혼잡도를 예측한다. 안전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령화와 생활 건강 수요에 대응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은 현장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검증한다. 경북도는 이제부턴, 전 도민이 인공지능으로 삶의 질을 보다 높이는 행정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