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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관내 사찰 초기소화기함 설치<경주소방서 제공> |
경주소방서가 지난 17일 오후 2시 경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자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안전관리자 단체인 경주 재난안전협의회와 함께 목조 사찰 2곳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는 화재 발생시,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생명·재산 피해를 막고자 추진됐다. 전촌리 오봉산 소재 ‘유학사’와 배동 남산 소재의 ‘망월사’에 소화기함 1개당 소화기 2대씩 총 소화기함 12개, 소화기 24대를 비치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초기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소화기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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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목조 사찰 2곳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00451698ADD_thumb580.jpe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