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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행안부 장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20 14:08 수정 2023.11.20 14:14

↑↑ 최원정 청도군 인구정책팀장(가운데)이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연계 부대행사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48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되어,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하우스’, 복합공유공간 ‘청년도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그린 인프라 속 스마트 공간과 기능을 제공하고,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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