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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김경태 기자 입력 2023.11.21 11:36 수정 2023.11.21 12:10

유해환경 OUT! 청소년이 행복한 경주

↑↑ 경주시가 수능 다음날인 17일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수능 다음날인 지난 17일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합동으로 수능이 끝난 후 긴장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들 단체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동천시장 일원 편의점, 주점, 음식점 등 술, 담배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와 이성혼숙 금지, 신분증 확인 안내를 홍보 해 왔다.

또 이들 23개 읍·면·동에서 청소년지도위, 파출소, 자생단체 등과 합동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배경혜 경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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