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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김경태 기자 입력 2023.12.20 11:17 수정 2023.12.20 11:55

↑↑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경주시 제공>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와 경주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의회, 경주체육회, 경북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광주·일본 나라시 등 총 127팀 2013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는 △품새(국선부)는 드림태권스쿨 △품새(화랑부)는 장무체육관 △품새(낭도부)는 천년태권도 △겨루기(화랑부)는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는 천년태권도 이제윤 △최우수 지도자는 천년태권도 최준현이 수상했다.

조희락 회장은 “이 땅의 미래며 나라의 큰 기둥이 될 우리 화랑들이 열심히 수련해 선의의 경연을 펼치는 본 대회가 해를 거듭 할 수록 태권도 수련에 자양분이 되고 튼튼한 반석이 될 수 있도록 경주 태권도협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출전하는 화랑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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