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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왼쪽 세번째)이 민주평통 통일가요제 대상 상금 전액을 기탁한 영친초 허주현양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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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 영신초 4학년 허주현 양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주현양 아버지 허성훈씨는 “주현이 뜻에 따라 지난해 12월 열린 민주평통 통일가요제에서 받은 대상 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