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계명대학교 영어교육과 박하영 학생이 교원양성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김신혜 사범대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영어교육과 박하영 학생이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하영 학생은 지난 2023년 3월 13일~6월21일까지 노변중학교에 실습학기제 실습생으로 참여해 긍정적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업 방법을 개선해 학생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 간 수업 대화를 통해 학습 수준을 파악해 학생 중심 교육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켜 교육현장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하영 학생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교육실습생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며,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했다. PBL 수업, 이해중심 교육과정,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참관해 이해함으로써 수업 방법을 향상시키는 한편 공문서 작성, 나이스 입력 방법, 통합교육, 출결 관리, 학교폭력 예방, 생활기록부 작성 방법 등 다양한 학교 운영 업무를 익히기도 했다.

박하영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 생각을 듣고 의사소통하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싶다. 정식 교사가 되면 학생과 선생 모두가 즐거운 학교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