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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길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이 직원들과 충혼탑 주변을 정비한 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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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사진>가 2024년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청도의 복지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복지과가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복지행정으로 다함께 노력하고, 의식 선진화를 위해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사업 추진과 더불어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복지행정 구현을 통해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주요 정책으로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회복지의 장,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참전명예수당 인상’,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아동복지기금 조성’,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행복울타리프로젝트(돌봄공동체)사업’, ‘수급자 건강챙기미 '약달력' 제작·배부’, ‘고독사 예방 및 사후유품정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 활성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들 사업 중 눈길을 끄는 사업으로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대인, 대물)책임으로 사고당 2000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보험료 지원기준을 개정해 취약계층의 월보험료 부과금액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를 군비로 전액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주민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등 새롭고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펼친다.
군은 매월 1일 청도행복헌장의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실천을 보훈시설인 충혼탑 및 위령탑 주변 환경 정비를 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취약계층은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도록 군민을 잘 보듬는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달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