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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2 개정 인정도서 인정심사 착수(인사말 하는 이윤화 중등교육과장)<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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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문교과 인정도서 심의위원 연수를 시작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대상 도서는 중·고교 보통교과(9교과, 32책)와 전문교과(15교과, 22책)로 나눠 △기초조사 △본심사 △최종 심의회 등을 거쳐 인정도서로 확정된다.
기초조사에서는 △대상 도서의 통계자료 출처 등 내용 오류 △맞춤법과 어법 등 표기․표현 오류를 조사하고, 본심사에서는 △법 규범 준수 △내용의 보편성 등 교과용 도서로서의 적합성을 심사한다.
인정도서는 △기초조사(2월~3월) △본심사(3월~5월) △수정 검토(5월~7월) △심의회를 통한 인정 승인(8월)을 거쳐 내년도 신학기부터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교과서야말로 교육 백년지대계의 시금석이라는 마음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과서 심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