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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에르데네트 직업훈련학교 2개교 교장 및 교직원들이 대구공업대학교를 방문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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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가, 지난 9일 몽골 에르데네트 직업훈련학교 2개교 교장 및 교직원이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몽골 방문단은 이날 대구공업대 학산원, 학과실습실을 견학하며 실험실습 기자재 및 유학생 주거여건 등을 확인하고, 교수진 기술교류, 복수학위제 학생교류 등 상호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는 광산 산업이 주요산업인 도시로, 직업훈련학교에도 광산과 관련한 철도, 용접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단장은 “한국은 현재 몽골에서도 인기있는 유학시장 중 하나로 많은 학생의 관심이 있고 대구공업대에서 보유한 학습교구 및 인프라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기술 및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제 교류활동을 통해 양 학교에서 원하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별나 대구공업대 총장은 “코로나 장기화 이후 진행하는 첫 해외 연계 프로젝트로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양 학교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문행사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