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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여성단체協, ‘청도여성 신년교례회’ 진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1.23 11:03 수정 2024.01.23 12:02

새해 군 단체 최초 아동 복지기금 전달
김 군수 “군민에 희망 메시지 전달 바래”
노 회장 “행복 청도 만들기에 최선”

↑↑ 김하수 청도군수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경북도의원과 군의원, 노현미 회장 등이 ‘2024년 청도여성 신년교례회’에서 떡을 자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여성단체협의회(이하 청도여협)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여성 신년교례회’를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과 군의원, 이선희 도의원, 지역 15개 여성단체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청도출신 성악가 김주석·이혜영 부부와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 영상시청, 청도 여협 활동영상물 상영,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의 청도행복헌장 실천영상 율동 시연으로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도 단체 최초로 아동복지기금(100만 원)을 전달해 청도 아동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노현미 청도 여협 회장은 “새해에도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청도의 중심에 여성이 함께하며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청도 여성협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여성 리더들이 함께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리며 군민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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