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청도·경산지역 회원이 지난 19일 청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박귀화 총무는 “이번 기탁은 임영웅 가수의 데뷔 9주년(8월 8일)과 오는 29일 발매되는 2집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하고자 기쁨을 나누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눔을 선택,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념일을 단순한 축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으로 이음해 준 팬클럽 회원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