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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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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가 2학년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17일까지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학생 해외 연수를 작년부터 재개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Sartorius는 바이오제약 산업의 연구개발 장비, 생산설비 제조 및 기술 제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독일계 글로벌 기업으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와 협력하여 바이오 분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연수 참가 학생들은 작년 11월 20일~22일까지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유) 국내 자사에서 국내 교육을 실시하여 바이오의약품 공정 이론 및 기술에 대하여 실무 지식을 습득한 후, 이번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에 참여하였다.
이 동안 학생들은 독일 괴팅겐에 위치한 Sartorius Stedim Biotech GmbH와 Guxhagen plant를 견학하여 바이오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다양한 기자재의 운용 원리와 응용 분야에 대하여 익히고, 괴팅겐 대학교의 XLAB에서 유전공학 관련 실험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독일 울름에 위치한 Sartorius Stemdim Cellca GmbH를 방문하여 세포주 개발 공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정미정 교장은 “이번 해외 연수와 같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