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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군,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평가 ‘우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2 13:17 수정 2024.04.02 13:23

김하수 군수 "투명하고 청렴 행정, 신뢰받는 군정"

↑↑ 김하수 군수(오른쪽 세번째)가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0만 원의 시상금도 함께 받았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시행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또 평가는 계약원가심사 실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정량평가 60%, 정성평가 40%로 이뤄진다.

특히 청도군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60건에 총 9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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