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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서 ‘202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15 06:34 수정 2024.05.15 09:27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성경적 해답’ 제시
성경세미나 인천(5월 12일~14일), 광주(15일~17일), 대구
(19일~21일), 서울(23일~26일), 대전(27일~29일) 등 개최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9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30분 두 차례, 총 5차례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성경강연을 하며, 강연에 앞서 세계 우수의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봄, 가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이 열리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인천(5월 12일~14일)를 시작으로 광주(5월 15일~17일), 대구(19일~21일), 서울(23일~26일), 대전(27일~29일) 등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한편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4개국 정상 면담, 브라질 등 남미 선교방문,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목회자 컨퍼런스 등 올해 시작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달 1일 미국에서 열린 2024 휴스턴 CLF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국 약 2,000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사도행전 3장을 통해 ‘앉은뱅이가 자신의 모습을 보면 걸을 수 없지만 말씀을 믿고 걸어간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 의롭다고 할 수 없지만, 의롭다고 말씀하신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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