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사회
달서구, 대구 감천리마을조합, 치매카페 ‘D-카페’ 본격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8 14:50
수정 2025.05.18 14:53
 |
| ↑↑ 이태훈 달서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D-카페 감천리 친구들’을 운영을 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대구 달서구가 감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감천리마을조합) 주관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D-카페 감천리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번 ‘D(dementia)-카페 감천리 친구들’은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사업은 한국에자이의 민간 지원으로 추진되며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와 학산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다음 달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감천리카페에서 진행되며 ▲치매선별검사(1회차) ▲마술 및 장구·터링 놀이 ▲미술치유 ▲푸드테라피 ▲인문학 기반 정서 치유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천리마을조합의 D-카페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중심의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 이번 사업은 한국에자이의 민간 지원으로 추진되며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와 학산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다음 달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감천리카페에서 진행되며 ▲치매선별검사(1회차) ▲마술 및 장구·터링 놀이 ▲미술치유 ▲푸드테라피 ▲인문학 기반 정서 치유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천리마을조합의 D-카페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중심의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 감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감천리마을조합) 주관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D-카페 감천리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번 ‘D(dementia)-카페 감천리','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47547443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