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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동방가로시설(주),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16 13:10 수정 2024.05.16 13:33

↑↑ 동방가로시설(주) 김오중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 기탁<영천시 제공>

영천 대창 소재 동방가로시설(주) 김오중 대표가 16일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12년 설립된 동방가로시설(주)는 가로등주, 경관조명, 교량난간 등의 금속 구조물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오중 대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기업인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기업 문화 만들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천 남부동통장협의회(회장 박자이)에서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고자 회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 17만 원을 기탁했다.

박자이 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저출생 극복 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기업 및 단체의 성금 기부가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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