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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 종합민원실 전경<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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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시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소방본부 내 종합민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있다.
최근 경주소방서 종합민원실은 건축, 위험물, 다중이용업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체점검 시스템을 강화하여 신속한 민원 처리와 체계적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건축 인허가 및 감리업무, 위험물 관리, 다중이용업소 관련 업무 등 모든 민원이 소방서 내 민원실에서 일괄 접수된다”며 “민원 서류 보완 요구 시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해 법령과 기준에 따라 일관되고 투명하게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종 소방시설 완비증명부터 위험물 설치 허가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특히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물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이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처리와 같은 민원을 종합민원실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건축 공사 관련 인허가나 감리업무 등 모든 민원을 소방서 내 민원실에서 접수하며, 서류 보완 요구 시 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법령과 기준에 따라 일관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전 직원이 정기적으로 직무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민원인 입장에서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이의제기 제도’를 적극 운영해 건축허가 동의 등 행정절차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이나 불이익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송인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자체점검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관계자 교육 확충과 효율적 상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 중심 친절한 소방 서비스 실현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