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북도 공무원,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동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16 14:51 수정 2024.05.16 14:53

공항신도시조성과, 우수부서 포상금 200만 원
경북 소방본부도 우수기관 포상금 1,000만 원

↑↑ 저출생과의_전쟁_기부금(공항신도시조성과)<경북도 제공>

↑↑ 저출생_극복_성금_전달(경북도소방본부)<경북도 제공>

경북도 공무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북도 공항신도시조성과는 지난 14일 ‘2023년 실적 부서평가 우수부서’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 원 전액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 기부는 ‘온 국민 성금 모금 운동’을 위해 직원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경북 소방본부도 소방대원의 뜻을 모아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 소방본부는 올해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저출생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해 전 공무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자금이 각계각층의 자발적 동참으로 15일 기준 23억 원 정도 모금됐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