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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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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등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업체 점검 실적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기한 내 민원 처리 ▲기한 내 이물 신고 처리 등이다.
또 남구는 10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2년에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 안전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