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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희 소장이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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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14일 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농축잼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별도의 투자 없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시제품을 생산할 경우 포장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세척, 살균, 건조, 농축잼, 포장할 수 있는 설비 등 52여종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과채주스와 잼 2개 유형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김하수 군수는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가공은 필요하며 앞으로도 가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교육을 추진하고,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