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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자체장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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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25일 경주와 구미에서, 26일 예천에서 경북WE리더아카데미 수강생과 지역 지자체장을 초청해 ‘지자체장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리더들이 지자체장과 만나 시정 방향 및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ESG 실천을 위해 함께 나아 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WE리더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지자체장들로부터 직접 시정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서 여성리더로의 역할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금숙 원장은 “이번 만남이 경북 지역의 여성리더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미지역 WE리더는 실천의 첫걸음으로 저출생 기금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를 실천했다. 지역사회의 ESG 실천을 위한 경북WE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며, 참여한 모든 지자체장 및 수강생들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