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중 탁구부가 지난 7일부터 제천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중고생 최강전 및 2025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지역 학교운동부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2학년 박*원, 1학년 하*지, 1학년 황*서 선수가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영천여자중학교 3명의 학생외에도 내년 입학 예정인 포은초등학교의 선수 2명 또한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영천여자중학교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모두 증명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탁구부 지도진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영천여자중학교가 한국 탁구의 유망주를 길러내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박정숙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 지도교사와 코치진의 열정적인 지도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특히 박*원, 하*지, 황*서 선수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탁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들을 배출하게 되어 학교를 대표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탁구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나아가 영천여자중학교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스포츠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천여자중학교 탁구부는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스포츠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