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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원환공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으로 취업역량 강화 지원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6 11:10 수정 2024.12.16 12:13

'Safe Klover'멘토멘티 역량강화 워크숍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16일 경주 황룡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Safe Klover' 멘토멘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멘토인 공단 건설사업실장, 인재경영팀장, 홍보팀장, 정비기술팀장과 경주지역 자립준비청년이 참석했다.

조영제 대자원 원장은 특강을 통해 공단 멘토에게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필요성, 자립준비청년을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등 멘토가 갖춰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멘토들은 자립준비청년의 희망, 자기소개서 발표 등을 듣고 자립에 필요한 내용을 조언해 줌으로써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IT기기와 기부금을 대자원에 전달했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멘토링과 스킨십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공단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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