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센터가 2024 전문멘토와 함께하는 문경메이커톤 대회를 실시 했다(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이 지난 14일 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참여를 신청한 11팀을 대상으로 2024전문멘토와 함께하는 문경메이커톤 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11팀 41명 학생은 2주간 비대면 교육을 통해 메이커톤 참여를 위한 메이킹 기술,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함양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시제품을 준비해 대회에 참가했다.

절약형 IOT휴지 디스펜서, 자동 분리수거함, 물 절약 알리미 등을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기술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IoT시제품을 만들었다. 팀별 프로젝트 과정 및 결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으며, 참여자 평가, 심사위원 평가, 온라인 수업 참여도를 합산해 최종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메이킹 기술 및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환경문제의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고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