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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 경북 우수 해설사 단체 도지사 표창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2.18 08:24 수정 2024.12.18 08:35

황유빈 해설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13대 회장 당선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가 경북 우수 문화관광해설사회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지난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정기총회에서 경북도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투철한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같은 날 실시한 제13대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진 선거에서 문경 황유빈 해설사가 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유빈 해설사는 2017년부터 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2022년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같은 해 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의 경북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문경 문화관광해설사가 도 문화관광해설사회장으로 당선된 것이 자랑스럽다. 회원 모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문경이 중심이 되어 경북도 문화관광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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