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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단협 신년 교례회 모습.<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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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2025년 군위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희망과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군위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이웃돕기성금(210만 원) 및 교육발전기금(220만 원)을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의 축하 떡 절단과 축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부대 이전지 최종 확정 등 군위의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여성들의 소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 군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여성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군위 하늘도시로의 도약에 발맞춰 가겠다”고 인사했다.
김진열 군수는 “변화의 중심에서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