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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무년 장례연구소가 용상동에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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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재 ㈜장무년 장례연구소가 지난 5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무년 장례연구소는 20년 넘게 장례업계에 종사하며 대한전통장례 명장 9호(경북 제1호)를 취득한 장무년 대표가 이끄는 장례업체로, 건전하고 합리적 장례문화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대표 장례업체다.
장무년 대표는 보건복지부 요청으로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시신 수습 및 장례를 지원하는 등 헌신적 활동을 하기도 했다.
장무년 대표는 “최근 한파 등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웃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준 장무년 대표의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큰 울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표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며 이런 기부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무년 장례연구소는 ‘함께모아행복금고’모금사업의 하나인 ‘착한 가게’에 동참하며 용상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