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수성보건소·수성구새마을협, 뚜비마을방역단 운영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23 12:41 수정 2025.02.23 12:47

↑↑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이 지역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뚜비마을방역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수성보건소가 지난 20일 지역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오)와 ‘뚜비마을방역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충 방제뿐 아니라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방역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유충서식지(하수구, 정화조 등) 유충구제 작업 △하천 퇴적물 제거 및 환경 개선 활동 △기타 감염병 방제 활동 및 공중보건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문제와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