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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 캠퍼스, 개강식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3.21 16:39 수정 2025.03.23 09:26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 캠퍼스 제4기 입학식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4기 입학식을 20일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장, 유희순 부의장, 김명국·김기창·성낙철 군의원, 고령캠퍼스 2기 조임식 동창회장, 3기 김상남 동창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도에서 도민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고령군에서는 총 42명이 입학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위탁 운영 기관 선정을 통해 대구한의대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됐으며, 교육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총 33주(상·하반기 각 17주, 16주)의 일정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미래학, 생활환경, 문화예술, 사회경제로 7개 영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이수하는 교육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는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필수적 힘이 될 것이다”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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