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개별 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21일~오는 4월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만 9,379호로 이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800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시켜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과표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우편, 팩스)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비교 표준주택 선정과 개별주택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이 있으면 적극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