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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 & 경국대학교 상호협역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ㅇ{천교육지원청 제공> |
예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예천동부초 내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위기학생 조기발견 체계 구축 및 협력적 관계 유지를 위한 ‘예천교육지원청&국립경국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센터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예천 Wee센터는 국립경국대 사회복지·상담학부 심리상담학 전공 인적자원을 활용, 위기학생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과 관내 교사 연수 기회 제공 및 수준 높은 종합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협약을 진행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심리상담을 위한 자문 및 상호협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경국대와 예천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심리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수학생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