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가 미래를 위해 풀어야할 숙제는 모두의 일자리다. 일자리가 없는 지역은 경제발전은커녕 사회가 불안해진다. 불안한 사회는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이 같은 것을 해결하는 가징 좋은 방법은 사회적 기업의 양성이다.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경제적 가치만을 추구해 온 전통적 기업과는 다르다.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둔다. 취약계층을 노동시장으로 연결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윤리적 경영 문화와 시장을 이루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재투자한다. 운용방식에서도 친환경적, 민주적 운용 등이 특징이다.
2024년 10월 31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규모 있고, 견실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육성한 ‘10-10클럽’(매출 10억 원, 고용 10명 동시) 달성 기업은 72개였다. 매출 10억 원 이상 기업도 최초로 100개였다. 2023년 11월 25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자리에서 경북도가 ‘사회적 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 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2022년 해당 분야 ‘대상’을 받은 후 2년 만이다. 연이은 수상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 2025년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 230명을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3개월간 실무 중심 일 경험을 제공했다. 사회적 기업과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인턴 십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지난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의 문턱을 낮추는 경북 사회적 기업 기반 노동통합 모델’인, 일자리 웰컴데이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년 고용노동부의 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노동통합 분야) 첫 공식 행사였다. 사회적 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기반 노동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노동통합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 신중년,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사회적 기업을 지역 기반 중간 노동시장(ILM) 핵심 주체로 육성했다. 행사에는 직업계고 학생,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서였다.
또한 돌봄·생활통합, 공공서비스·시설관리, 로컬 푸드, 교육·문화·관광 4대 업종 사회적 기업 41개 사였다. 일자리·고용 관련 유관기관 6개 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업종별 웰컴 세션에서, 사회적 기업의 다양한 직무와 일터를 살펴봤다. 기업과 소통해, 개인 맞춤형 일자리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 참여자는 맞춤형 직무교육(10시간), 1대1 현장 선배(버디) 매칭, 사회적 기업 취업을 연계했다. 4대 보험 가입, 입사 후 고용 유지 프로그램 등 취업 전·후 단계별로 지원했다. 단순 취업 연계를 넘어, 입사 이후 적응과 장기근속까지 지원했다. 온보딩(Onboarding) 체계 운영으로 안정적인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했다.
참여기업 41개 사에는 기업 당 최대 400만 원 사업비를 지원했다. 취업자를 교육시켰다. 컨설팅, 근로환경 개선 등에 활용돼, 사회적 기업의 고용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통합 모델 기반을 확대해, 보다 많은 취업 취약계층과 사회적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경북도는 노동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했다. 경북형 노동통합 모델 고도화로 고용 기반을 확대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 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이 연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더욱 창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