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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대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25 09:55 수정 2025.03.25 10:13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29일 개막
지역 최초 14년째 상설공연 3년 연속 3만 관객 돌파

↑↑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홍보 포스터<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공중곡예 퍼포먼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괴물로 변한 학생들과 도깨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로봇팔을 이용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플라잉 공연에 열광하는 관객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장면<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치어리딩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관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공사는 오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최첨단 공연 기술과 아크로바틱, 비보잉,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수학여행 및 현장 학습 초·중·고 단체 사전 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인피니티 플라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2026 기업회의/인센티브 협약관광지’ 콘텐츠로 선정된 만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오는 29일~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오후 2시 30분)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상설공연으로 운영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쿠팡 등 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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