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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요원의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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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오는 16일~30일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 가구주 및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및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해 와 올해 29회째다.
조사 대상은 경북내 18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시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한 총 50개 문항이다.
시는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0일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한 후 오는 6월 27일까지 내용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올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응답해 준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사회조사를 통해 시 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